LINE의 로맨스 스캐머(타인 사칭 사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LINE이나 왓츠앱에서 자주 보이는 로맨스 스캐머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라인, 쓰지도 않으면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팔려돌아다니는 건지 스캐머(사기꾼)들이 줄어들지가 않네요

스캐머들이 말을 거는 수법은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어떻게 친구 목록에 있나요?’

(니 놈들이 빼돌린 내 개인정보로 친추했으니까 친구로 돼있겠지!!)

‘제가 한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여행가이드해 줄 수 있나요?’

등등...

이미 수법은 다 알고, 이상한 해외번호랄지, whatsApp, LINE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해오기 때문에 사기꾼들이란 걸 잘 알고 있는데요.

위 사진을 다시 보시면...
제가 글 확인하고 대꾸를 안했더니
‘왜 글 읽고 대답이 없냐? 예의는 없지만 좋은 하루 보내라.’
이런 식으로 먹이 하나(?)에 정성 아닌 정성을 보내는 것 같아서,
친히!! 구글 검색해서 원본 사이트 검색한 다음 신고처리해주었습니다...

왜 메시지를 안봤어? 핸드폰이 녹았어?

핸드폰이 아이스크림이냐? 녹게???

이름은 준수영으로 되어 있지만 자기는 에이미랍니다.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까지 지극 정성이네요!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프로필 사진을 검색해줍니다.

스캐머의 프로필 사진

구글 검색창의 오른쪽 이미지 검색을 꾸욱 눌러주세요

돋보기 아이콘의 왼쪽에 있는 아이콘을 터치하시면 자신의 사진첩에 있는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인물에 대한 이미지 검색은 제한된다고 나오지만 검색은 잘 됩니다.

일치하는 이미지 검색 완료!!

LinkedIn의 한 계정 사진을 도용했네요.
중국계 인물의 계정인 듯합니다.

귀찮더라도 앞으로는 계속해서 차단시키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혹시라도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인터넷 상에서 본인인 것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맹점을 활용하여 사기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전세계가 연결된다는 이점을 악용하여 외국인들의 사기가 많아졌어요.

저는 최근이 범죄도 많이 줄어들고 살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악인들은 많다고 고쳐 생각하게 됬네요.
인터넷 상의 스캐머들 주의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