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데이(Doom's day) 라스트 서바이버

이런 장르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타워디펜스 게임을 표방하면서 PVP 보드게임에 가까운 둠스데이라는 모바일폰 게임입니다.

저기 두명의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 자매인데, 남성플레이어들을 타겟으로 한듯한 의상을...

저는 이전에 좀비&전쟁 게임 장르인 AOZ라는 게임을
3년 여간 플레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다음이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라는 게임... 모두 좀비 아포칼립스를 설정으로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의 전쟁이 주를 이루는 게임이며 서로 비슷비슷한 게임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 장르가 이미 정형화된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특색이라면 필드에서 부대의 이동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유니트의 이동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회면을 터치하여 부대의 이동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총 다섯개의 부대를 조종할 수 있게 되며, 다섯개의 부대를 일괄 조종할수도 있습니다.

필드에 스폰된 좀비를 다섯부대가 동시에 공격하도록 조종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필드전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전투에선, 병원이 가득차지 않는 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어서 초반에 흥미를
갖고 계속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6개월차...